양평군 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이미지
(뉴스통신=김주형 기자) 양평지역 4개 공공도서관(어린이·양서·용문·양동)과 6개 작은 도서관(강하·옥천·서종·단월·청운·개군)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독서 체험과 도서관 이용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도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서관과 함께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탐방>, 모여라 그림책 친구들 등이 진행된다.
또 컴퓨터 과학 언플러그드 코딩, 학부모 독서 강의, 뚝딱 이야기 공작소, 와글와글 책 놀이 북아트 등 5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평도서관은 추후 프로그램을 개설, 2월부터 운영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부모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책도 읽으면서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친숙한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금하고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관내 도서관(어린이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양동도서관, 지평도서관, 용문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