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녀 기자
▲강화군 송해면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52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2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강화소방서)
(뉴스통신=유숙녀 기자)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2분 만에 진화됐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14일 낮 12시 54분께 강화군 송해면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3㎡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2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차 20대, 인력 45여 명을 투입해 52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송재광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은 화재예방이 강조되는 계절”이라며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