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유숙녀 기자) 6일 오전 8시 14분께 경기 수원시 화서동 한 다가구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 이웃주민이 119에 신속히 신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수원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웃 빌라 거주자인 A씨는 출근 준비 중 단독경보 형 감지기가 작동, 베란다를 확인한 결과 연기와 타는 냄새를 발견, 119에 신고해 인명·재산피해를 막았다. 이 화재로 보일러실 1㎡ 소실 및 내부 40㎡ 그을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