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소통 간담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생활방역에 앞장선다.

12일 인천시는 다수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자활근로자 200여명을 파견해 생활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생활방역 파견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생활방역 관리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군·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로 자활근로자 2~3인을 파견해 발열검사 및 출입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는 파견인력 생활방역기초교육을 담당한다.

조명노 市자활증진과장은 “이번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조기안정과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효과가 있다”며,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