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외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영길)는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모집·운영한다.

10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주요상수도행정을 직접평가하고 미추홀참물관련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수돗물시민평가단 1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시민으로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은 공원 음수대 및 수돗물안심 확인제 모니터링, 미추홀참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 중 SNS 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자로 미추홀참물 홍보영상제작 및 교내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참가희망자는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종합격자는 이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이달말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문의는 민간위탁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02-3156-7733)로 하면 된다.

박영길 본부장은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홍보할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