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4일 코로나-19 인천지역 현황 및 진행상황을 5일 발표했다.
4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시 확진자 7명, 확진자(총 5328명)의 접촉자 306명, 자가격리 대상자 12명이며, 검사누계 인원은 1725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명으로 변동이 없고, 접촉자는 전일대비 34명 증가해 306명이며, 자가격리 대상자는 12명으로 변동없고, 입원격리 검사환자는 10명이 증가해 31명이다.
현재 확진환자 7명은 병원격리중이며, 접촉자 532명중 자가격리 306명, 관리해제 226명, 자가격리대상자 1184명중 자가격리는 318명으로 866명이 관리해제 됐다.
인천시는 서울건설현장 확진환자의 인천지역거주 접촉자 29명의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거주자(인천거주 건설현장근무)18명은 격리해제하고 접촉자 11명은 자가격리를 유지한 후 마지막 날 검체검사후 음성일 경우 관리 해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부평구 거주 8번째 확진여성 접촉자 26명에 대한 검체채취 검사결과2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명은 검사진행중이고 2명은 해당 지방정부로 이관했다.
또, 주민등록상 인천시민인 경기도 군포 코로나19 확진환자 67년생 남성은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배우자와 자녀 2명은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중이며, 이동경로 및 추가접촉자 역학조사중이다.
인천시는 현재 총 30개소(드라이브스루 2개·의료기관 18개·보건소 10개)선별진료소 운영체계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안심병원 18곳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브랜드 화장품 어울 주주사 ㈜에스테르(대표 박광재)가 5일 코로나19 격무에 시달리는 인천시소방공무원을 위해 마스크 3000개와 손소독제 1만개를 소방본부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