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도포털 접속화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지도포털’을 통해 항공영상정보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상정보 인터넷 서비스는 지난해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 등이다.

올해 서비스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이용한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민영경 市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확대를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 항공기비행이 금지된 강화군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공간정보 구축체계확립을 통해 인터넷으로 더 많은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