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 자료 사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실내골프연습장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6일 새벽 4시15분경 인천 구월동 실내골프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량 7대, 소방대원 21명을 동원,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건물 5층 관계자가 타는 냄새 및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해 스크린골프 장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천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남동소방서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자세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하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업종료 후에도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 등으로 인해 전기적 원인의 화재도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