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신종코로나 자체방역소독활동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나선다. 

7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송도주민편익시설과 연수구에 위치한 사업소 체육시설을 이달 23일까지 임시휴장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김상길 이사장을 비상안전 대책본부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19번째 확진자의 동선확인에 따라 송도주민편익시설과 연수구에 위치한 사업소 체육시설을 23일까지 임시휴장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추가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연수구 소재 휴장되는 체육시설은 송도주민편익시설 파-3골프장과 실내스포츠시설(수영장, 헬스장 등)과 승기‧송도하수처리장 테니스장, 축구장, 풋살장 등이다.

공단 체육시설의 자세한 위치는 및 관련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eco-i.or.kr)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포스터 부착, 홈페이지 게시 등 방문객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손 소독제비치, 시민대응 직원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상길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자체 비상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전 사업소 예방활동 강화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