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대표 브랜드식품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랜드마크를 담아 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식품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탄생했다.

6일 서구는 관내식품업체 ㈜디앤푸드, ㈜피케이글로벌과 ‘서구 브랜드식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서구 브랜드식품 개발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이재현 청장과 ㈜디앤푸드 박성규 대표, ㈜피케이글로벌 강원모 대표가 참여해 신규 개발 브랜드식품의 생산 및 판매, 홍보 등에 대한 체결로 이뤄졌다.

구는 2013년부터 브랜드식품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고 서구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식품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브랜드식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태어나게 됐다.

‘정서진 노을 호떡’을 개발한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서구의 브랜드식품을 생산하는 것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정서진의 붉은 노을을 표현한 전통식품 ‘호떡’이 서구의 대표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질 좋은 식품의 생산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서진 아라 초콜렛’을 개발한 ㈜피케이글로벌의 강원모 대표는 “100% 리얼 초콜릿에 세계 유일한 화이트 초콜릿 분사기술로 서구랜드마크를 담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대표 브랜드식품개발에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질 좋은 제품을 통해 서구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회사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브랜드식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에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서로e음 ‘냠냠서구’를 통해 구매가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