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홍보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5일 현재 전일보다 35명이 증가한 총 29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을 6일 발표했다.
 

5일 현재 확진자 1명, 확진자(총19명)의 접촉자133명(28명), 의사환자·조사대상자 84명(7명), 지역사회 의심신고 및 우한입국자대상 자가격리 대상자 76명(0명) 등이다.(전일대비 증가수)

이번 증가사유는 중국 전 지역을 확산해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 대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시는 ‘☎1339’(질병관리본부, 감염병신고 및 질병관련정보안내)민원폭주로, 빠른 상담을 위해 군,구 보건소에서 주간 1인이 운영했던 상담안내를 2인 1조 24시간 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빠른 응대서비스 제공 및 선별진료 의료기관은 본연의 기능(역학조사, 사례분류 등)을 수행해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약국, 안전상비의약품판매 편의점 등에 예방수칙 포스터(중문, 영문, 한글) 1만1500부를 배부했다.

이밖에도 어린이집, 인천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7개소에 대해 연막 및 분무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