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홍보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일 현재 발생현황은 전일대비 19명이 증가한 총136명이다

3일 인천시는 2일 현재 확진자 1명, 확진자(총15명)의 접촉자33명(전일대비 4명증가), 의사환자·조사대상자 58명(전일대비 12명증가), 능동감시·자가격리 대상자 44명(전일대비 3명증가)등이다고 밝혔다.

증가사유는 후베이성 포함 중국 전지역을 확산하여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 대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우한 입국자(‘20.1.13 ~ 1.23)97명 전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미연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발열, 호흡기 증상 유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53개 음압 격리병상을 확보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증가에 대비해 287병상까지 확대하는 격리시설 확보방안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역사(도화, 주안),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연막 및 분무소독 112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