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아카데미 지난 교육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이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인천공직자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28일 인천시는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이노디자인)를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빅디자인 경영’이라는 주제로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 김영세 대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 성화봉’,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상’을 수상한 국내 산업디자이너 1세대다.

이번 강연에서는 단순히 제품외관을 디자인하는 ‘스몰디자인’과 디자인중심의 제품개발인 ‘빅디자인’의 차이를 알려주며, 새로운 미래시장에서의 ‘빅디자인’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명자 市인사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가치제고를 달성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알 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