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기능경기대회 로고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올해 인천시 기능경기대회(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22일 인천시는 2월 4일까지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0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직종 기능사시험이 면제되며, 9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중소기업에 취업시 우선채용혜택이 주어진다.

장병현 市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숙련기술인력의 확충 및 자긍심 고취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기능인력육성을 통한 인천지역내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 역량강화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http://meister.hrdkorea.or.kr)참고 및 인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032-820-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