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워크숍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17일 2020 전직원 전략워크숍을 통해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19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올해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해로 삼아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재단에서는 신년 사업추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전직원 워크숍을 통해 전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 실천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한해 노고치하와 격려하고‘ 2020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함께 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며,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새해에는 정책연구실 조직개편에 따라 조직의 기능이 세분화되고 인력이 확대 운영되는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성가족재단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특강으로 ‘성평등 인천을 위한 큰 걸음_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의 내용과 주제특강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재단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진행됐다.

또, 6개 주제로 모둠별 토론을 거쳐 발표시간을 가져, 2020년 여성가족재단이 추구해야할 사명과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가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따라서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인천구현을 위한 여성가족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