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관문 형 상징조형물 디자인 예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 진입 관문 역할을 할 관문 형 상징 조형물이 설치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강화~서울 방향 강화대교 인근에 조성 예정인 관문 형 상징조형물은 추정 공사비가 30억 원이며 16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에 대한 디자인 및 설계 공모는 약 1억1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는 60일의 디자인 기간을 거쳐 최종 공모 안을 제출하게 된다.

3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당선자 선정 및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이 부여된다. 군은 ‘강화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최종 설계안 또한 군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방침이다. 디자인 및 설계공모 신청은 지역제한 없이 공고된 자격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하는 업체는 16일 오후 6시까지 강화군청 산림공원과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용역입찰 공고 게시판 및 강화군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