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인천시는 시민들의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모집은 협치소통, 남북교류, 생활환경녹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10억원의 예산 범위에서 실시하며, 사업별 5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참여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2월 19일까지 市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공모 및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박재성 市공동체협치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공익활동참여를 촉진하고 기존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한 사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와 선정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달 3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신청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신청방법 및 사업유형, 심사‧선정 및 회계처리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의 ‘소통참여-비영리단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