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올해 3월 20일까지 74일에 걸쳐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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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부터 실시하는 주민등록사실조사는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차질 없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4.15.)진행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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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확인 ▲거주지변동후 미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HUB시스템 사망의심자의 생존여부 ▲교육기관요청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조사로 이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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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조사는 각 동별로 공무원과 관할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1차로 주민등록지 실제거주여부를 조사하고, 거주사실 미확인세대는 2차 방문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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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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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전(全)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방문해 조사하므로 불편하시더라도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