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북사업소장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운북사업소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마련, 지역봉사단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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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환경공단은 중구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중구새마을회와 아동일시보호센터인 보라매아동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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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2019 중구 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장을 방문해 중구새마을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보라매아동센터로 이동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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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달된 성금은 중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불우 청소년과 보호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북사업소 전 직원이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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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운북사업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고 지속적인 나눔‧봉사 경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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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중구 영종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하수처리 업무도 충실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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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사 1산 가꾸기’, ‘해안 환경지킴이 활동’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