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수립 및 추진노력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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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종합평가에서 특별시･광역시로 구성된 ‘가’ 그룹에서 최우수상과 발전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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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교통에 대한 장･단점을 진단,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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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경제 등 총 3개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현황평가 20개 지표, 정책평가 12개 지표)의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우수사례경진대회 등을 거쳐 매년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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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희 市교통국장은 “대중교통 중심도시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기반확충과 대중교통 및 보행･자전거 활성화 등 친환경 교통정책노력이 우수도시선정결실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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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평가를 계기로 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