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검단맘, 청라맘스와 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2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박상길)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소통행정구현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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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상수도사업본부는 온라인 커뮤니티(너나들이 검단맘, 달콤한 청라맘스)와 상호이해와 공감을 통한 소통행정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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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5월 수돗물 수질사고 이후, 수돗물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계전환 및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등의 정보와 행정서비스의 시민공유를 고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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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수돗물에 대해 상대적 관심도가 높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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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통확대를 위해 인천시 소통협력관실도 함께 했으며, 시정에 대해 여성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천시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맘카페와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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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부장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돼 주길 바란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상수도행정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