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함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21일 동구도원역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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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연탄나누기’ 공단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퓨전국악단 구름 등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이 15가구에 4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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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여러 단체와 함께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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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한 정지열 본부장은 “대건고 학생들과, 퓨전국악단 구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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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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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건고등학교 주말공동체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인천환경공단 송도주민편익시설에서 매월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잘놀아야 잘큰다!’라는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