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이 주도하는 가재울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추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주민거점공간 ‘마을극장 나무’와 ‘현장지원센터’를 19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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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에 따르면 ‘마을극장 나무’는 지난해 7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에 선정됐으며, 지난달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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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민투표로 결정한 마을극장 나무라는 공간명칭은 ‘계속 성장하는 푸른 나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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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을극장 나무일부공간에 마련된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과의 가교역할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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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기획과 창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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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내년 공모예정인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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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전제로 짓는 도시재생에서 잇는 도시재생으로 주민 모두와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