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농촌진흥분야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소득증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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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분야시범사업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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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사업은 식량축산, 소득작목, 인력개발, 스마트농업, 자원활용, 도시농업 등 6개분야, 20개사업, 47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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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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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1일(15일간)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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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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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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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소장은 “2020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기술, 원예작물 현장애로해결 신기술보급 등 지역농업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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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문의 032-427-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