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납부방법 안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2019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4만건 1065억원에 대한 납세고지서를 발송하고 납세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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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세한 자동차세는 전년도 1031억원 대비 3.1% 증가한 금액으로 연납세액 일시납부금액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36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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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 3501억원 대비 3.9%가 늘어난 수치며, 이는 인구증가 등으로 인한 등록차량증가 및 연세액 일시납부 차량증가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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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 대해 과세하며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연납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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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는 인터넷, ARS,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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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구 市납세협력담당관은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견인·공매처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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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꼭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