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 치료명령 협의체 정기회의개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13일 ‘치료명령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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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정기회의는 치료명령사례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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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회의에는 치료명령 협력기관인 영화병원, 글로리병원, 지성병원,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 고정선 정신건강의학과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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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환 소장은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강력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보호관찰 지도·감독으로 올바른 사회적응을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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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명령은 ‘치료감호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정신질환, 알코올 또는 약물중독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호관찰소의 감독 하에 병원에서 약물과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