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포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9일 장미홀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2019년 성별영향평가제도 발전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포상해 격려하고, 관계자역량강화 및 정책개선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별영향평가 유공 시장표창은 중구 여성보육과 현새미 주무관과 강화군 사회복지과 김미순 주무관,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이동옥, 이은경 컨설턴트가 받았다.
또, 본청 시민봉사과 전형국 주무관 등 11명은 시, 군․구 주무관 우수사례에 대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인천시 성별영향평가사업에 대한 컨설턴트의 사례발표와 이선민, 김선희 박사의 전문가 토론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제도개선방안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현애 市여성가족국장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우수지방정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시군구 및 인천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의 노력으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제도변화에 따라 성평등 의식 향상의 전환점이 되고 시, 군구, 인천양성평등센터가 긴밀한 소통으로 성평등한 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