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그린푸드 존’ 표지판 일제정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는 그린푸드 존 표지판을 통해 학교주변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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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서구(청장 이재현)은 ‘그린푸드 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표지판을 최근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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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푸드 존’은 학교주변 200m이내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 슈퍼마켓 등에서 건강저해식품, 부정·불량식품, 유해첨가물식품 등의 판매를 금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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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61구역의 표지판상태를 일제히 점검해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구역 15군데를 확인하고 표지판을 보수완료(신규설치 5군데, 보수 10군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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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구는 부정·불량식품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주변 안전한 식품구매환경을 조성하는 등 어린이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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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계자는 “표지판 일제정비 뿐 아니라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전담 관리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지도 및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