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요양원 대상지 표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 2021년 완공을 위한 발걸음에 힘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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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시는 시립요양원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과해 2021년 완공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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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4,284㎡)부지에 115인 수용시설로 추진되며, 치매전담실 4실(48인 수용)포함,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7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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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5월부터 기본계획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학술용역심의, 투자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사전심사를 통과하고 주민의견청취, 도시계획심의 등 입안절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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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치매노인에 대한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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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시립요양원건립은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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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市노인정책과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각 군·구에도 공립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