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 시민 디자인 한마당 및 시군구 공감워크숍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디자인으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디자인단 300명을 구성․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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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시는 이달 28일까지 인천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디자인단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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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市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dogyeong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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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결과는 다음달 2일부터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12월 11일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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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된 디자인단은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되고, 활동 우수자는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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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부터 매월 1회 분임별토론 및 3월, 6월, 9월 디자인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으며, 1년동안 기획한 디자인을 12월 시민디자인 보고서로 만들어 시정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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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는 마을디자인(원도심 디자인사업, 골목길재생연계), 안심디자인(셉테드, 교통분야, 산업분야), 야간경관(원도심 명소화, 조명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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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디자인(도시환경색채개선, 공사가림막, 벽화 등), 공공시설물디자인(노후 공공시설물교체, 민간우수디자인 발굴) 등으로 나눠지며, 시민들이 원하는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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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용 市도시경관과장은 “인천 시민디자인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도시, 건축, 시설물 등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토록 해 디자인행정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