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화 뮤지컬 갈라쇼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꾸미는 ‘2019 강화 뮤지컬 갈라 쇼’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인천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갈라 쇼에서는 ‘think of me’, ‘이룰 수 없는 꿈’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이며 환상의 선율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라이브 밴드가 함께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풍과 돼지열병 등으로 힘들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옥같은 여러 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소중한 분들과 멋진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갈라'는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 ‘gala’에 어원을 둔다.

‘축제, 잔치, 향연, 흥겨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에서는 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변형된 쇼 형태를 말하며 본 공연에서는 뮤지컬에 나오는 곡을 다양한 주제로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