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구제 홍보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인권교육, 상담, 종사자 간담회를 담은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을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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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는 市소속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市의지원을 받는 복지기관이 인권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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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법률, 여성, 이주민, 노동, 장애인 분야 등 2인의 상임인권보호관과 6인의 비상임인권보호관을 위촉하고,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독립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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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인권보호관’은 인권의 기본가치,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 인권침해사례 및 구제안내 등을 포함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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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여기관은 인천시여성가족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가족상담소, 여성쉼터, 장애인성폭력상담소,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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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시민의 인권침해사안의 구제활동은 물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 곳곳에서 인권이 더해가도록 인권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