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플루엔자 에방접종 안내문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1월)가 해마다 빨라져 늦어도 이달중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11일 인천시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가 어린이(생후6개월~12세 이하)와 만65세 이상 이며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65세이상 노인들의 접종기간은 이달 22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

​또,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

​한편, 인플루엔자 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한 인플루엔자 유행전인 이까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

​

​김혜경 市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평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어,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을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