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가 생존수영교육대관장소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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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단에 따르면 송도스포츠파크는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교육부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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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송도스포츠파크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법, 익수자 구조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대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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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을 이용해 시행 되는 교육은 타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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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5미터 잠수풀 및 다양한 수심을 활용, 학생들 수준에 맞추고, 상황별교육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 약 5026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안전사고예방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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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사업소 박진세 소장은 “생존수영 특별 대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수상안전사고 위험으로 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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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단에서도 교육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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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스포츠파크 생존수영특별대관은 학기중에만 운영되며, 문의는 전화(032-899-4863)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