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횟집 수족관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횟집 수족관에서 불이 났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일 오전 6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횟집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횟집 수족관 히터 봉이 과열돼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족관 히터 봉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3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수족관 청소 시 반드시 히터 봉 전원을 차단 후 청소해야 하고 수족관 내부 물 누수, 히터 봉 부식으로도 화재가 발생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