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일 오전 6시39분경 동춘역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19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남, 63년생)가 앙와위로 누워있었으며 의식, 호흡, 맥박 없는 상태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A씨는 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사고자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장비 및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