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29일 오전 11시49분경 북한산 원효봉 서면과 치마바위 중간지점에서 실족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북한산 원효봉을 산행하던 등산객 김모씨(여, 59세)가 경사진 지역을 등산하던 중 떨어진 휴대폰을 줍다 3~4미터 아래로 낙상해 허리통증 등으로 거동이 불가해 구조를 요청했다. 119구조대는 즉시 출동, 경추보호대, 척추고정 장치 등을 활용,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포토] 북한산 원효봉서 여성 실족 부상 입어
산악구조대 5명, 소방항공대 5명, 경기소방 8명 동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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