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중국진출지원 특화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현지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19 차이나멤버십’을 모집한다.
18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국현지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4일까지 기업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혁신센터 중, 중국진출지원 특화기관으로서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차이나 링크, 차이나멤버십 등 중국 전문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차이나멤버십기업을 대상으로 Fortune 500대 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Meet-up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한 제품/서비스피드백(GMP·Global Marketing Panel), 중국진출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무역협회보유 중국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이나 멤버십기업 중국진출에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9 차이나멤버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사업 중 메인사업으로, 중국진출희망 스타트업에게 멘토링과 현지네트워크연계, 현지시장진출 등을 제공하는 상시지원 사업이다.
이번 2019 차이나멤버십의 대상 분야는 콘텐츠, 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제조, 유통, IoT, O2O등이다.
비전 있고 잠재적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기업은 양 기관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산업별, 단계별 적절한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 및 , 국내외 비즈니스의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2019 차이나멤버십은 양 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성공적인 중국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계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