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7일 오전 8시9분경 남동구 남촌동 625-12 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119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버스와 트럭, SUV의 3중 추돌 사고가 발생, 버스 운전자 A씨(남, 71세)가 버스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체인블럭, 유압절단기 등을 이용,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유동차량이 많아 방어운전과 규정 속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