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경찰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통시장에서 금품 등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상인 및 손님들의 지갑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54세)를 검거,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당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충청지역 전통시장 상인 및 손님들의 가방에서 지갑 등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5회에 걸쳐 316만원을 훔쳤다. 상당서 관계자는 "추가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한 후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