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경찰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국 8개 도시 등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A씨(23세)와 B씨(23세)를 검거,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당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월8일부터 전국의 PC방과 술집, 옷가게 등에서 21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당서 조사결과 피의자들은 게임 상에서 만나 범행을 공모했다. 상당서 관계자는 “동일한 절도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