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경찰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자동차에서 돈을 훔친 A씨(60세)를 검거,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래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7일 부산 동래구 한 카페 앞 골목에 주차된 자동차를 뒤200만원과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래서 조사결과 A씨는 차주인 B씨(39세, 여)가 물건을 내리느라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열려있던 차 문을 열고 현금과 가방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동래서 관계자는 “현장 주변 CCTV와 주차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다 A씨가 주변 주차장과 골목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장면을 확보, 통신수사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