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안전법을 위한해 해경에 적발된 선외기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수상레저 안전법을 위반한 60대가 해경에 붙잡혀 사법 처리를 받게 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23분경 통영시 산양면 척포항 앞 해상에서 무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 레저 활동을 한 A씨(68년생, 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상순찰활동을 중 낚시를 하던 선외기(승선원 3명)를 검문 검색한 결과 A씨는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는 등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통영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는 꼭 지자체에 동록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해 안전한 레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