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하버파크호텔, 인천시티투어, 인천관광안내소를 연계한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한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인천시티투어 패키지(평일 : 12원, 주말 : 14만원, 디럭스룸 1박 숙박(2인 조식포함)+인천시티투어 통합 탑승권+시티버스 블록 기념품)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설 서프라이즈 패키지(26만4,000원, 디럭스 룸 3박 투숙 시 1박 무료 제공)와 키즈 눈썰매 패키지(평일 : 10만4,500원, 주말 : 13만2,000원, 디럭스룸 1박 + 스노우 파크 입장권 2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는 설 연휴기간(2월2일~6일, 설당일 휴무) 동안 한복착용 및 돼지띠 탑승고객 시티투어 무료 탑승과 이용권 1매 구매 시 1매를 추가 증정(1+1)한다.
또 인천e음 전자상품권(舊인처너카드)으로 탑승권 구매 시 본인포함 동반 4인까지 40% 할인, 황금돼지띠 행운을 미리 점쳐보는 포춘 쿠키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인천관광안내소 11개소에서는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특히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인천역 관광안내소, 월미도 관광안내소에서는 대형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여기에 연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시티투어 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 설은 주말을 포함 5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인천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이 명절증후군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거리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