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레서 열광하는 관객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2012년부터 8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비지원 및 국내외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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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시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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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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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인천의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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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락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신진아티스트 발굴 및 인천곳곳을 찾아가는 라이브 딜리버리 공연을 비롯, 인천의 라이브클럽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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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시민할인, 지역소외계층초청, 인천 사회경제적 기업참여, 편의시설확충 등 안정적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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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수준 있는 음악과 공연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에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상당한 축제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난해 기준 약 21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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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市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지역음악인과 인천시민참여를 확대해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인천시민이 사랑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