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재학생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재학생이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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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대는 4학년에 재학중인 한규형 학생(지도교수 안헤신)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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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Design Talent Award는 일년에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이번 iF Design Talent Award 2018–Edition 02에는 30개국 258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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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총 39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39개의 수상작 중 16개의 수상작은 Winner-the best of the year로 선정돼 총 2만유로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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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어워드에서 한규형 학생은 두 번째 주제인 Religion and Spirituality(종교와 신성)분야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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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은 ‘Qibla-Smart watch for muslim(키블라-무슬림을 위한 스마트 워치)’으로 1100유로(한화 약 1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 Winner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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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Qibla는 이슬람교도들의 일상 의식을 돕는 스마트 워치로 메카의 방향과 태양의 위치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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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규형 학생의 작품은 디자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기술이 종교의식 추진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