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에서 두 번째 조동성 인천대총장, 세 번째 임남례 동양주택․하림코리아푸드 대표, 네 번째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동양주택․하림코리아푸드 임남례 대표는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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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대학교와 인천재능대학교의(학교당 1000만원)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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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는 이날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송도캠퍼스에서 임남례 대표와 함께 ‘임남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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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례 대표는 인천의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면서, 인천 W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여성 아너 회원 모임)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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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에서 임남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을 통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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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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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회장은 “인천 W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천의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임남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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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대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