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여성의 광장은 2019년도 제1기 수강생을 이달 12일과 13일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일 여성의 광장에 따르면 모집분야 및 수강인원은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건강교양분야 및 다양하게 마련된 토요강좌, 단기강좌 등 65개 과목에 1374명이다.
제1기는 직장인의 즐거운 여가시간을 위한 워라밸 강좌와 4차 산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과목으로 단기강좌(6개)를 편성해 운영한다.
강좌는 직장인의 여가시간을 위한 워라밸 총 3개강좌로 ‘11주의 기적 Travel English’, ‘무작정따라하기 여행일본어’의 주말강좌와 ‘사진을 읽는 저녁, 디지털사진’야간강좌로 운영된다.
또, 4차 산업관련 저변확대를 위한 강좌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링 연습과 직접출력까지 해보는 일석이조의 강좌 ‘나만의 생활 속 3D 프린터!’가운영된다.
이밖에도 드론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드론 맛보기! 날아라, My 드론’, 미니멀라이프의 실전노하우를 배우자! ‘우리집 정리수납전문가’로 다양한 단기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며, 수강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이달 12일부터, 그 외 과목은 13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공인중개사반은 일반정원과 대기자를 분리해 접수하며, 일반정원은 13일 오전 9시부터, 대기자는 1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대기자란 정원 외 인원으로, 취소자가 발생시 대기자 순번대로 정원으로 승인되는 것을 말한다.
교육기간은 내년1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2/3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주어지고, 수강료는 월 2만원, 교재·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http://wp.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