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랑의 열린 음악회 포스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2018년 사랑의 열린 음악회’가 11월3일 오후 5시 인천시 강화문예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강화군립합창단이 매년 준비하는 정기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가을의 아쉬움을 낭만과 감동으로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가을밤의 울림’로 지휘자 황홍구의 지휘로 ‘가고파’, ‘모란동백’ 등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9월 거제 전국 합창대회 수상곡 ‘뱃노래’와 ‘NER NER’를 열창할 예정이다.

또 추억 속의 노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고 아코디언 연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음악인을 초대해 사랑의 음악회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립합창단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온 실력파 합창단”이라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강화군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 주는 것으로 물론 내년에는 더 많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