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26일 오후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행복한 일터를 위한 워라밸 기념행사 ‘YOLO오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인천시여성가족재단, 인천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주최했다.
지역의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행복한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행사는 공공․민간단체를 비롯, 일․생활균형실천 우수기업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일‧생활균형 근로문화조성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인천지역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하나금융티아이, 공항철도 주식회사, ㈜월드웰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일․생활균형제도’는 Boom-up조성을 위해 실시한 일러스트 공모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5개 작품이 출품해 대상, 금상을 포함한 총 6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여행가 겸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작가인 한비야(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씨가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라는 강연을 진행, 인천시민들에게 용기와 큰 감동을 줬다.
박남춘 시장은 “행복한 일터를 위한 워라밸 기념행사를 통해 장시간 근무관행을 벗고 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일·생활균형실천 우수기업의 실천사례들을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관내기업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일러스트 공모전당선작 6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